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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뉴스

3년 만에 모였다…세계바둑선수권 개막식 열려

날짜: 2022-09-30 | 조회수: 301
▲ 개막식 후 내빈 및 참가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 바둑인들의 대축제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개막식이 25일 광주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펼쳐지는 이번 국무총리배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5개국, 유럽 28개국, 미주 9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전 세계 54개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는 최다 참가 규모다.

오후6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송재수 대한바둑협회 상임부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박형택 광주광역시바둑협회장, 기명도 전남바둑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임설아 K바둑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둑은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인내력을 배양하는 데 더없이 좋은 여가활동이자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바둑은 인간 삶의 깊이와 우주의 이치를 품은 동양의 대표적인 정신유산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매력적인 두뇌 스포츠다. 이번 국무총리배가 실력으로 상호 교감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의 멋진 승부, 신의 한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성대하게 거행된 개막식 전경.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 축하공연.





▲ 김지명(오른쪽)·이승현 아나운서가 개막식을 진행했다.


▲ 내빈 기념촬영.


▲ 내빈 및 외국 선수단장들.


▲ 내빈 및 광주광역시바둑협회 관계자들.


▲ AGF(아시아바둑연맹)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인들의 수담 잔치를 기뻐했다.


지난 2006년 닻을 올린 이후 17회째를 맞은 국무총리배는 바둑의 국제보급 및 바둑 최강국으로서의 입지강화를 목적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만들었다. 현재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1회 대회는 2006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시작했다. 대회장소는 빛고을체육관이며 대회방식은 스위스리그 6라운드다. 26일 오전 10시 1라운드, 오후 1시 반에 2라운드가 열린다. 3라운드는 27일 오전 9시 반에, 4라운드는 오후1시에 시작한다. 28일 5 · 6라운드는 26일과 같은 시간에 진행하며 6라운드를 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국내 아마랭킹 1위 김정선 선수가 출전한다. 김정선은 지난 6월 20일 끝난 국무총리배 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하며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여파 탓에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광주광역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 밖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광주광역시가 재정후원 하고 아시아바둑연맹과 유럽바둑연맹이 협력한다.

한편 아시아바둑연맹(AGF) 총회가 이날 오후 4시 30분에 광주 벤틀리 호텔에서 열렸다. 신상철 아시아바둑연맹 회장의 주재로 열린 총회에는 11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 AGF 총회 전경.


▲ 신상철(왼쪽) AGF 회장이 베트남의 Thi Anh Thu Nguyen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 신상철 회장이 발언하면 옆에 있는 통역사가 통역하는 방식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란의 Karan Rawat.


▲ 완타니 나마손티 태국바둑협회 부회장.


▲ 싱가폴의 Teng Chuan Tan.


▲ 총회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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