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68개국 총 1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는 외국인 초청자를 상대로 한 지도다면기 행사를 비롯하여 2008전국아마바둑최강전, 고양교육청 교육장배 학생바둑대회, 대한바둑협회장배 시니어7단전, 아시아바둑연맹(AGF)총회, 2008국제바둑학 학술대회, 한국바둑60주년 사진전 등이 벌어진다.
고양시장배 2008전국아마바둑최강전에서는 송홍석 아마 7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8 대한바둑협회장배 시니어 7단전에서는 김세현 아마 7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08 대한바둑협회장배 시도바둑협회 임원 단체전에서는 경남바둑협회, 충남바둑협회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패 및 연구비 100만원을 수상했다.
▲대회 개막을 선포한 후 대한바둑협회 조건호 회장, 조훈현 9단 등 내외귀빈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고양교육청 교육장배 학생바둑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이 수담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 벌어진 KBS바둑왕전 본선대국을 조훈현 9단과 한해원 3단이 현장에서 공개해설을 했다.
▲이번 대회 참관을 위해 온 어린이 바둑팬들이 김성룡 9단과 지도다면기 대국을 벌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벌어진 대한바둑협회장배 시도바둑협회 임원단체전과 시니어 7단전 입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008 대한바둑협회장배 시니어 7단전 우승을 차지한 김세현 아마7단.
▲시도바둑협회 임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경남바둑협회팀이 (사)대한바둑협회 양성모 부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시도바둑협회 임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충남바둑협회팀이 기쁜 순간을 남기기 위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시도바둑협회 임원 단체전 3위를 차지한 경북바둑협회팀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잉? Go도 아니고 Baduk도 아닌 바둑?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바둑'이라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