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둑협회 회장
서효석
바둑을 사랑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각 국을 대표하여 한국을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특히 오랜 코로나19를 뒤를 하고 세계 바둑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본 대회는 바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하나로 엮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바둑은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인내력을 배양하는 데 더없이 좋은 여가활동이자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국경과 언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세계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글로벌 스포츠로 그 인기가 높습니다.
바둑 세계화의 흐름 속에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은 한국바둑의 역량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 세계 바둑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의미에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국제친선과 우호, 세계인들의 보다 나은 소통을 증진하는 의미 또한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한 대국, 한 수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오래 남을 수 있는 기억들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참가한 선수 모두에게 행운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하신 분 모두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시장
강기정
반갑습니다. 광주광역시장 강기정입니다.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에 오신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지난 2012년 제7회 대회에 이어 우리 광주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대회인 만큼 의미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대회를 준비해 주신 (사)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바둑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입니다.
특히 인간 삶의 깊이와 우주의 이치를 품은 동양의 대표적인 정신유산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매력적인 두뇌 스포츠입니다.
흑과 백이 치열하게 다투는 가운데 깊은 사유와 조화로운 예술의 변주를 완성해가는 오묘함이 바둑이 주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한수 한수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야 하는 바둑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귀한 지혜를 체득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57개국에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룹니다.
바둑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실력으로 상호 교감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의 멋진 승부, 신의 한수를 기대합니다.
광주에 계시는 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대한체육회장
이기홍
친애하는 전 세계 바둑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세계 바둑인들의 축제인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재윤 대한바둑협회장님과 손님맞이에 힘써주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포츠 영역의 확대와 함께 물리적인 대결이 주를 이루는 전통적인 스포츠 외에도 중추신경의 핵심인 두뇌라는 신체를 사용하여 지성으로 승패를 가르는 마인드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바둑, 체스, e스포츠를 필두로 하는 마인드스포츠는 놀이와 게임으로 국한되던 과거와 달리 체육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중 동양의 전통 마인드스포츠인 바둑은 두뇌를 발달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확산하며 건전한 여가선용을 이루는 등의 순기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도 종목의 발전과 저변확대가 기대됩니다.
2006년 초대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아마추어 바둑 대회 중 가장 권위가 높은 대회입니다. 특히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고 바둑의 진수를 보여주는 바둑인들의 축제입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가운데 매 경기 정정당당하게 임해 주시기 바라며, 대회를 위해 광주를 찾은 바둑 가족 여러분께서는 바둑 경기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도 즐기시며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대회가 바둑의 보급과 역량 향상을 위한 대들보가 되길 기원하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광역시바둑협회장
박형택
존경하는 선수, 임원 여러분! 바둑 동호인 여러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문화·예술의 고장이요, 민주의 성지인 이곳 광주에서 개최된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대회에 참가 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대표로 선발되어 먼 이국까지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바둑 동호인 여러분!
우리는 지난 6년 전, 이 고장 출신 이세돌 프로 기사와 알파고의 대국을 보면서 모두가 열광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렇듯 바둑은 인류가 개발한 그 어떤 스포츠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두뇌 스포츠입니다. 이렇게 우수한 스포츠를 선택한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바둑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선수 여러분입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모두가 계획한 목표를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품격 높은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한다면 모든 순간이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바둑 인구가 더욱 확장되고 바둑인들의 화합과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끝으로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대한바둑협회, 광주광역시, 광주바둑협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기원 총재
임채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아마추어 바둑인들을 위한 축제,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무총리배가 얼굴을 맞대고 대면 대국으로 열리게 된 점을 가장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온라인을 통한 대국과 행사를 제외하면 국제적인 교류가 사실상 없다시피 했습니다. 국무총리배 개최를 신호탄으로 각종 바둑계 행사가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속히 돌아가,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53개국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지난해 64개국 참가보다는 수적으로 줄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아직도 하늘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적지 않은 수의 선수들이 대회에 동참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대회가 열리는 이곳 광주광역시는 2012년 7회 국무총리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고등학교까지의 학창시절을 이곳 광주에서 보냈습니다. 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광주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시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국에 돌아가셔서 광주광역시를 널리 알려주신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념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덕수 국무총리님, 10년 만에 다시 국무총리배가 열릴 수 있게 애써주신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